|
|
 |
|
 |
Home > 자료실 > 물이야기 |
|
|
작성일 : 09-11-12 13:35
|
조심해서 물을 마셔야 하는 사람들
|
 |
|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654
|
물을 많이 마실수록 건강해지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지만 이미 크게 건강을 해친 경우라면 조심해서 물을 마실 필요가 있다.
신장병환자: 소변을 통해 단백질이 빠져나오는 소위 단백뇨를 보는 사람들은 한꺼번에 많은 물을 마시면 혈액의 삼투압이 저하되어 수분과잉이 심해져서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조금씩 자주 마시도록 하자.
심장병환자: 우리가 마신 물은 빠르게 혈액으로 유입된다. 일시적으로 혈액이 많아지면 인체 각 기관에 수분의 유입이 비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런 양은 심장과 폐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간기능 이상으로 인해 복수가 찬 환자도 물을 과도하게 마시면 좋지 않다.
반면 꾸준히 물을 많이 마셔줘야 하는 증상도 있다.
고혈압환자: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이 농축되고 뇌 혈전증을 유발해서 좋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고혈압환자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중풍의 질환은 새벽에 즉 수면 중에 즉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도 바로 보충을 해줄 수 없는 시간에 많이 일어나므로 항상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써줘야 한다.
병상의 환자: 간혹 노인들 또는 환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이 힘들고 귀찮아서 물을 잘 안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요로결석의 원인이되고 운동부족은 변비를 유발하여 다른 불편한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다. 환자일 수록 몸에 노페물이 차지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고 물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할 것이다.
통풍환자: 통풍은 몸에 요산이 쌓여서 생기는 병이다. 특히 퓨린성분이 많은 맥주는 자제해야 한다. 맥주를 자주마시면 젖산이 대량으로 생성되고 열량과잉으로 요산이 생성된다.
노인: 노인들의 수분부족에 가장 큰 문제는 신체는 물을 원하고 있어도 목 마름을 잘 느끼지 못한다는데 있다. 따라서 목이 마를때만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노인이 되어서 급격히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평소 일정량을 꾸준히 마셔주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전항에서 언급한 수면중 수분부족으로 인한 중풍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면전에 어느 정도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겠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