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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1-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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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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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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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다시 예전처럼 건강해지고 싶다면? 현재 앓고 있는 병이 낫기를 원한다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물을 마시는 습관부터 들여야 한다.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중 바이러스 감염, 또는 사고에 의한 것을 제외하면 체내에 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고혈압, 신경통, 만성 소화장애, 만성피로 등등 사람별로 많은 다양한 증상을 앓고 있지만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물을 많이 마셔줌으로써 증상을 개선, 또는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일예로 65세 이상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5년간 꾸준히 많은 물을 마신 군이 그렇지 않은 군 보다 84% 가 얼굴색이 좋아지고 치아도 튼튼했다고 한다. 물을 마신 효과가 당장 나타나는 것은 어렵지만, 꾸준히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긴 시간이 경과하면 반드시 건강에 차이가 난다. 우리 몸이 물을 담고 있는 그릇이라고 가정하면 이해하기 쉽다. 빈 통에 물을 자주 갈아주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을 비교해보면 당연 위생적으로 차이가 난다. 우리 몸도 자주 물을 갈아주어야 부영양화, 오염, 해로운 물질의 농축 등의 문제가 없을 것이고 이런 문제가 없다면 당연히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건강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간혹 의사들이 칼럼 내지 기고를 통해 물은 목이 마를 때 마시는 것만으로 족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런 의사들은 생명 유지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 하거나, 상술에 물 들은 물 판매업자들에게 현혹당하지 않도록 하는 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는 쪽에 관심을 두기보다, 건강하고 질 높은 삶에 무게를 둔다면 물을 많이 마시도록 권장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 만큼 물을 요령껏 마신다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땀 흘린후 물을 벌컥벌컥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신장과 심장에 부담을 줄 있다. 목이 마른 탈수상태에서 저 미네랄수 또는 순정수를 마시면 체내 전해질의 균형을 깰수 있으며 저 삼투압을 유발해서 탈수를 부축일 수 있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30분간격으로 150-250미리리터의 물을 보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탈수가 심해서 이정도의 양으로는 목마름이 가시지 않을 수 있으니, 운동 전 300-500미리리터의 물을 마셔주어서 어느정도의 땀을 흘려도 심한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예방해 주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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