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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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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을 마셔야하는 이유와 선택의 사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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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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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매우 다양한 물이 존재합니다. 지하수 바닷물 강물 빗물 등등 하지만 이러한 물 들이 포함하고 있는 성분들 때문에 우리가 필요한 부분에 적합한 물로 처리를 해서 이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당연히 처리 방법도 달라지고 처리 방법에 따라 물의 종류를 구분하기도 합니다. 산업용으로 다양하게 쓰이는 방법은 논 외로 하고, 여기서는 먹는 물에 대해서만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 인체를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우리 인체는 70%이상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 이런 말들은 이미 상식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따져보면 70%는 전체, 평균적인 숫자를 말하는 것이고, 수정난은 97% 혈액과 세포액은 약 90% 간, 뇌, 대장, 신장, 심장, 근육 등등 인체의 모든 주요 장기는 모두 80% 이상이 물로 되어있습니다. 다만 뼈 조직이 20%로 물 함유량이 낮아 평균값이 많이 낮추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 또는 생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분은 족히 8,90%는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에 대부분이라는 말을 쓸 때, 십중팔구라는 말을 씁니다. 따라서 건강은 물에 의해 십중팔구 즉 대부분이 결정된다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신생아는 85%, 25세 전후의 사람이 70% 노인이 60% 수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인간의 노화과정=탈수과정 이라고 말 할 수도 있으며, 수분의 비율을 잃지 않고 유지하는 만큼 젊음을 유지 또는 장수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물의 중요성이 널리 부각되면서, 여러 가지 기능수 들이 출몰하였습니다. 불순물을 몽땅 걸러준다는 역삽투압 정수기에서부터, 각종 샘물, 약수, 물을 전기분해하는 알칼리수, 자화육각수, 특수 미네랄을 첨가한 물 등등 해서 따지면 우리나라에서만 물 관련 브랜드가 몇백가지는 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몇 만 가지가 될 것입니다. 이렇다 보니 우리 것이 더 좋다 내지 다 엉터리 상술이다 등의 다양한 비판이 난무하다보니 정작 모든 선택의 책임은 소비자의 몫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뭐 몇 가지라야 무얼 고르지, 몇 백, 천 가지중의 하나를 어떻게 쉽게 고를 수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자신을 위하여 좋은 물을 마셔줘야 합니다. 우리의 건강이 가족의 건강이고 이웃의 건강이고 나아가 국가의 건강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변인이 건강해야 나도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우리는 늘 명심해야 겠습니다.
여러 가지 정보들을 통합해서 관찰해 보건데 아래와 같은 정보를 토대로 마실 물을 선택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이름 하나하나에 국한 될 필요가 없다.
미네랄 수, 약 알칼리수, 광천수, 사실은 이것은 성분의 특정부분을 강조하기위해 생긴 이름일뿐 실상은 거의 같은 개념입니다. 물에 많이 포함되어있는 미네랄은 칼슘, 마그네슘이 주종인데, 이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물은 자연 약 알칼리수가 되고, 광천수는 바위틈을 지나오면서 이런 성분들을 자연함유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2. 역삼투압 정수기 회사난 증류수를 먹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간혹 일리 있는 말처럼 들리는 주장( 물 속에 있는 미네랄이 결석의 원인이 된다) 을 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음식물을 통해서 부족해 지기 쉬운 미네랄 및 영양제를 신경 써서 먹어주는 것이 있다면 별 상관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단 정수기 물만 먹는 경우에는 정수기 자체의 위생상태를 신경써야 합니다.
3. 활성산소를 없애는 물은 좋겠습니다. 활성산소는 만병의 주범인 동시에 호흡을 통해 2%는 자동 생성된다고 하니, 면역력 부분을 제외하고 스트레스, 각종 질환 또는 잘못된 자세에서 수반되는 필요 이상의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하기 전에 미리 없애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데 물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경우에는 수소가 풍부한 물, 용존산소가 적은 물, 알칼리성 물이 그러한 기능을 담당한다고 하는 관점에서 보면 역시 1번의 내용과 유사해지는 점이 있겠습니다. 여기에 어떤 기능을 첨부하여 orp값을 낮추어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일부 수긍해 줄 필요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우리보다 좋은 물 관련해서 훨씬 많은 이론 과 상품이 있는 일본의 경우에는 orp값이 200이하인 경우를 명수의 조건으로 꼽는 다고 하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4. 보리차 결명자차 녹차는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한다는 개념에서 자주 등장하는 물질인데, 보리차는 중금속 제거, 결명자는 약리작용, 녹차는 항산화 물질 등의 이유로 자주 칭찬 받는데, 문제는 성분에 있습니다. 모든 차는 탈수를 일으키는 물질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약리적 기능은 취하되 100% 마시는 물로 취하지 말고 물을 어느정도 마셔주면서 함께 마시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래야 탈수성분에 방해를 받지 않을 테니까요.
5. 파동수는 좋겠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 그 작용과 효과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 점이 있기도 합니다만 좀 더 발달된 과학의 수준과 장비로 이러한 측면을 보면 물에 기억하는 힘 내지 능력이 있어서 약리적 기능을 하게끔 하고 이러한 것이 실험을 통해 입증된 자료도 있는 만큼, 기회가 되고 물의 위생상태에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면 좋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실제로 퀀텀스틱과 메루스볼도 이러한 원리를 토대로 만들어진 제품이기도 합니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절대적으로 신봉 내지 증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좋은 것이라면 왜 여태 내가 몰랐겠느냐? 라는 반발도 만만치는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건강과 관련한 것은 물과 물의 반응을 토대로 오랜 시간을 통해 나타나는 반응인 만큼, 중간에 외부의 자극에 의해 위의 내용이 교란된다면 입증하기는 더욱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략 위와 같은 사전지식을 놓고 판단하면 생쥐가 골목에서 길을 찾기는 어렵지만 높이 나는 새가 길을 보기는 쉽다는 측면에서 즉 전체를 보는 지식을 갖춘 상태에서는 어렵게 느껴진 마시는 물 고르는 것이 좀 더 쉬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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